‘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전주시설공단, 추석맞이 소방시설 특별점검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전주시설공단, 추석맞이 소방시설 특별점검
▲사진*전주시설공단 소방시설 특별점검 실시ⓒ전주시 소비자저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추석연휴를 맞아 공단 전 시설장 소방시설에 대한 자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소방시설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공단 직원들은 물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한 주간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화산체육관과 종합경기장, 양 수영장 등 체육시설은 물론 승화원과 늘푸른마을임대아파트 등 총 16개 시설이며, 주차시설의 경우 이에 앞선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과정을 통해 점검을 마쳤다.

공단은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수신기 관리 상태와 피난설비 관리 상태, 소화설비 관리 상태, 기타 화기 또는 화재사고 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전성환 이사장은 “소방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적 시설 관리로 시민들이 공단 시설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