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2025년 첫 임시회 개회!

순창군의회, 2025년 첫 임시회 개회!

순창군의회, 2025년 첫 임시회 개회!
▲사진*순창군의회 임시회 개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가 21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올해 첫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순창군의회에 따르면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는 순창군이 2025년 추진할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손종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에게 “군민의 대표로서 군정 방향을 명확히 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한 해가 경제적·정치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였다. 묵묵히 견뎌낸 군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 의장은 “제9대 의회 출범 3년 차를 맞아 더욱 살기 좋은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조정희 의원이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서, 최용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과 마화룡 의원이 대표발의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 수립 및 실행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며, 다양한 정책적 제안이 이뤄졌다.
  
한편 순창군의회는 이날 오후부터 각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