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영농철 대비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 만전

임실군 영농철 대비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 만전
▲사진*양수장비 점검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영농철 대비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수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나선다.

임실군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관정과 양수장비 등 관내 농업용 수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대형암반관정 449개소, 양수장 16개소, 취입보 43개소, 저수지 158개소 등 농업용 수리시설 총 663개소이다.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관정과 양수장비의 펌프작동 여부, 관로누수 여부 또한 중점 점검해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최대한 지원한다.

김진귀 군 건설과장은 “수리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