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청년정책기획단 출범

이상직, 청년정책기획단 출범
▲사진*이상직 예비후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이상직  민주당 전주을(효자·서신·삼천) 예비후보가 청년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기획단’을 21일 출범시켰다. 

청년정책기획단에는 유충렬(민주당 정책위부의장)씨를 단장으로 부단장에는 고자옥(고하우스 대표), 천순영(참다움 대표), 이정준(참사람덴탈 대표), 임희창(전주청년리더 부회장)씨 등 청년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상직 예비후보는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블랙스완처럼 사회 모든 부분이 고통을 겪고 있는 요즘, 경제적 자립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의 고통도 매우 크다”며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청년들의 생각을 반영해 좋은 길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멘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갖 음해성 네거티브로 진흙탕 선거전이 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청년들과 함께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정책기획단장으로 임명된 유충렬씨는 “좋은 청년 정책들이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 시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근 민주당의 미래선대위 벤처 세계 4강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상직 예비후보는 이미 자신의 총선 2호 공약으로 ‘청년창업벤처도시, 유니콘 요람으로’를 내걸었으며, 민주당 중앙당도 ‘유니콘기업 30개 육성’을 공약한 바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재임시절, 이상직 예비후보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기업가치 1조 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잠재적 성장가능성이 큰 혁신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스케일-업’ 지원시스템을 도입해 집중 지원했다.

또한 해외진출 비즈니스 거점을 만들기 위해 지구를 10바퀴 반을 도는 강행군을 소화하면서 미국 시애틀과 중국 중관촌, 인도 뉴델리 등에 해외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할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를 만드는데도 많은 공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