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성농업경영인 농작업 재해 예방

임실군 여성농업경영인 농작업 재해 예방
▲사진*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임실군여성농업경영인(회장 진영순)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30여명의 여성농업경영인들이 생활속 거리두기로 자리를 배치하고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교육이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농업 현실에 농작업 위해요소를 감소하고 근골격계질환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키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편리한 작업을 위한 다양한 보조구를 활용하는 교육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농업인들의 실천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편백과 산야초의 효능, 다양한 활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새로운 소득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혔다.

산야초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 김성규 농촌지원과장은 “여성농업경영인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 직업인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안전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