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청년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1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이달 15일까지 청년취업지원(만 18~39세) 4명과 신중년취업지원(만 40~64세) 6명 등 총 10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청년·신중년층 취업자에게는 정규직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는 월 50만~65만원을, 신중년을 고용한 기업에는 월 7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에 참여한 청년·신중년층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년간 최대 300만원(신중년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장수군 소재 상시근로자 3명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채용 및 월 급여 183만 원 이상 지급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장수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청년팀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