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고위기 청소년 무선 방역키트 지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사례관리 대상자 50가구에 지난 11일 무선 방역키드를 지원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 활동이 많은 청소년에게 간편 방역키트로 혼자서도 청소년들이 유용하게 방역활동 할 수 있게 무선 방역키트로 구성 되어 심리적, 주변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코로나19부터 안전적인 생활리듬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기준은 관내 청소년 50가구 학교 밖 청소년, 한·부모 가정, 조·모손가정을 대상 청소년으로 코로나19 확산세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부안군이 관내 청소년을 건강과 가정 내 소독으로 건강한 신체 심리적 안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인 참여도 권장했다. 
 
유안숙 교육청소년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장기적인 가정 내 생활로 인한 불안과 고민 해결이 필요한 청소년은 전화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이용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한 성장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힘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코로나19 극복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맞춤형 사업을 통한 지역 내 고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