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덕진 청소차 차고지 신축 부지 현장 활동..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덕진 청소차 차고지 신축 부지 현장 활동..
▲사진*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덕진 청소차 차고지 신축 부지 현장 점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은영)가 7일 덕진 청소차 차고지 이전·신축 사업과 관련해 현장을 찾아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은영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송천동2가 이전·신축 부지에서 현장을 둘러보며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덕진 청소차 차고지 이전·신축은 전주종합경기장 내에 있는 청소차고지 시설을 시 외곽으로 이전, 청소행정의 효율과 환경관리원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건축면적 5,585㎡ 규모(휴게시설 건축면적 132㎡)로 총 사업비 13억1,500만원을 들여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

김 위원장은 “청소차 차고지 이전은 시 중심부에 있던 시설을 외곽으로 옮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을 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휴게시설 신축으로 환경관리원의 복지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부서가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