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예방접종센터 소방력 지원 운영 종료…

전북소방, 예방접종센터 소방력 지원 운영 종료...
▲사진*백신접종시설 소방력 지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전북 도내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에 맞춰 소방력 지원을 마쳤다.

전라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도내 예방접종센터 15개소의 순차적 운영 시기에 발맞춰 예방접종센터 1개소에 구급차 1대, 구급대원 3명, 의용소방대원 4명(필요 요청 시)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예방센터에 지원된 구급대원은 백신 접종, 이상반응 발생 모니터링, 응급처치 및 긴급이송을 도맡아왔다. 

접종센터에서 이상반응으로 인한 응급이송은 총 899명으로, 대부분 응급이송된 환자의 증상은 가슴작열감, 식은땀, 어지러움이 많았으며, 그 외 전신증상으로 두드러기, 전신쇠약이 있었다. 

도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도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접종부터 확진자 이송, 중증환자 이송 등 빈틈없는 구급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