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KDIC, 전문성 제고 위한 감사 업무협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상임감사 성기청·LX공사)와 예금보험공사(상임감사 이한규·KDIC)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선진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와 KDIC 이한규 상임감사는 25일 LX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사 선진화를 위한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면서 전문성 강화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역량‧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ESG 경영 추진 지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공유, 정부 정책과 연계된 감사업무의 효율적 수행 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는 “사후 감사가 아니라 사전 감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혁신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ESG 경영 강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KDIC 이한규 상임감사도 “양 기관이 서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토대로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우수성과를 공유해 감사 수준을 높이고 업무 선진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심 전라북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교육시설 현장점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의회 최영심(비례대표·정의당)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교육시설 현장점검 의정활동에 나섰다.  최영심 의원실에 따르면, 교사대수선 등을 추진하고 있는 전주서중학교와 농구전용훈련장 증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전주서일초 2곳의 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최영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앞에 두고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며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주서중학교는 교장선생님뿐만 아니라 행정실장 그리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학교활동 참여에는 “도내 교육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관급자재 가격이 폭등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지만, 앞으로 공사가 기일 내에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대표는 “교장선생님과 행정실장이 학생을 위한 학교행정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하지만,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최영심 의원은 “전주서중학교는 역사가 깊다”면서 “학교의 역사가 계속해서 기록될 수 있는 학교 역사자료실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전주서일초등학교에서는 “농구전용훈련장 증축공사 공정률이 98%인데, 학교현장은 어수선하다. 학생들이 뛰어노는 운동장이 공사장비와 공사차량으로 많이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증축공사가 마무리되면 공사 관계자들이 운동장을 원 상태로 되돌려 놓기로 약속했다”면서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

무주군, 교차로 알리미 최첨단 차량이동감지기 설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조달청 2021년 제2차 시범 구매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무주읍 시장 사거리를 비롯한 풀마트 사거리, 안성면 안성 사거리에 대한 보행자 친화형 스마트 교통 알리미 시설을 조달청 시범사업으로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는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등을 통한 사고방지 예방기능과 음성안내, 경광 등을 결합, 무주관내에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통합형 안전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11월에 공사에 착수,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이들 교통사각지대에 대한 보행자의 차량안전사고 예방의 기대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이들 3개 지역은 평소 교통량이 많고 인구 이동이 많은 지역이어서 항상 보행자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이러한 사고 우려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특히 이들 3개 지역에 설치될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는 최첨단 차량감지기를 활용해 음성과 영상으로 차량 접근과 차량 방향을 보행자에게 시시각각 알려줌으로써 교통사고 사전 예방과 보행자들의 보행권 확보가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군은 22일 기술혁신 제품 수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달청과의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선정된 기술혁신 제품 기업과 협의해 시범사용 수행 계획에 따라 사업을 성실히 하고 시범사용 결과를 상호 합의해 검증·확인키로 했다. 또 협약에서는 시범사용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혁신 제품의 공공판로 개척 및 홍보·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산업경제과 이상형 과장은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 시설이 구축되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된다” 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스템을 확대해 보행친화 중심의 무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는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등을 통한 사고방지 예방기능과 음성안내, 경광 등을 결합, 무주관내에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통합형 안전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순창군,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인구대비 80% 접종….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의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율이 1차 85%, 2차 80%를 보이며, 2만2,250여 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현재 일상 회복의 정부 목표 70%보다 높은 수치로 집단면역 확보 및 단계적 일상 회복의 전환을 위한 예방접종 목표율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제고를 위해 3분기부터 18세 이상 전체 군민과 미등록외국인까지 접종대상자로 확대해 접종을 추진했으며, 대상자별 2차 접종 기간 단축과 미접종자 파악 지속적인 접종 안내로 접종률을 높이고 있다.   12세~17세 이상 소아청소년과 임산부에게도 보건의료원과 9개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지난 18일부터 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16세~17세 대상자 중 77%가 예약을 완료했으며, 12~15세도 39%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 대응 및 돌파 감염 예방을 위한 고위험군인 면역저하자와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 11월부터 추가 접종(Booster shot)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상은 1~2차까지 기본접종을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대상부터 접종할 수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코로나19백신 접종률이 정부 목표(정부 70% 대비 순창군 80%)보다 높은 접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예방으로 일상 회복을 위하여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군민들이 없도록 미접종자 발굴,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종받지 않은 18세 이상 미예약자는 순창군 예방접종 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 없이 접종할 수 있으며,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순창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650-5994~6995)에서 가능하다. 

고창군, 고소득 농축수산인 육성을 위해 총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이 군민들의 고소득 창출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지난 22일 고창군은 유기상 고창군수 주재로 관련부서와 읍면장이 참여한 ‘고소득 농축수산인 육성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민선 7기 고창군은 한반도 농생명식품수도를 표방하고, 농수축산 부서를 수석국으로 전진배치하며 농생명 살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번 전략회의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경쟁 속에서 지역 농업의 생존전략을 찾고, 고소득 창출 농업인을 집중 육성키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고소득 농작물 품종(아열대작물 등)으로 식재 전환과 품목별로 집단화 규모화를 유도한다.  이어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소규모 개인 농가도 참여시켜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창출을 도울 계획이다.  이밖에 염전어가, 양식업, 수산업과 축산분야에서도 연간 소득규모를 더 끌어올리기 위해 경영비용 절감, 기반시설, 마케팅 등 폭넓은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소득 작목 전환, 품목별 기업화, 품질 고급화 등 소득 수준별 맞춤형 육성시책을 계속 추진하고, 규모화조직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고품질 브랜드 육성 및 안정적 판로 개척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공유통판매 등 6차산업 확대와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외소득도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