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암환자 및 가족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재가암환자 및 가족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진*정읍시보건소 재가암환자대상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의 한모습ⓒ전주시 소비자저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보건소가(시장 유진섭)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5월10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가암환자 및 가족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암환자에게 투병의욕을 고취하고 재활의지를 복돋우기 위한 사업으로 서로간의 든든한 지지와 용기를 주어 희망을 나누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재가암환자 및 가족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건강상담, 영양교육, 원예치료, 웃음치료. 떡공예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 마무리는 7월12일 금요일이며, 그동안 참여한 자를 대상으로  마음 나눔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레크레이션 및 프로그램 만족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읍시 보건소관계자는”1:1 가정방문 건강관리, 암 의료비 지원, 영양제 제공등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재활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 539-60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