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의회 의원, 전주시체육회 임원 등은 8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 서울시 일원에서 전북대표로 출전한 전주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전주시 격려단은 이날 전국체전 경기가 진행된 서울·경기 일대의 5개 종목 경기장을 찾아다니며 경기에 출전한 전주시 출전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들은 “모든 전주시 선수들이 부상 없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전북대표로 출전한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7일 현재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태권도 종목에서는 이상제 선수(80㎏)와 류대한 선수(68㎏)가 각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자전거 종목에서는 김준철·신병욱·양진식 선수는 단체 스프린트부문에서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김준철 선수는 1㎞ 독주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메달을 추가했으며, 수영 종목에서는 양준혁 선수(자유형 200m)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