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에코르 공공임대주택 임대공급 앞둬

진안에코르 공공임대주택 임대공급 앞둬
▲사진*진안에코르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공공임대주택 임대공급을 앞두고 있다.

진안읍 공공임대주택은 진안읍 군상리 학천동 일대에 2개동 지하1층 ~ 지상9층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44㎡형 50세대, 전용면적 59㎡형 50세대 총 100세대를 공급한다. 

진안읍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진안시장과 인접하고(도보 5분) 마이산을 정면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며, 통풍과 일조 등에 탁월한 배치를 고려해 벌써부터 많은 예비 입주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지 내에는 지하 및 지상주차장, 경로당, 공부방, 주민회의실 등 부대시설이 제공되어 입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며 주택청약가입,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조건 등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주민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10년 임대 후 분양한다.

진안군은 군민에게 우선 혜택을 제공하고자 2019년 8월 우선공급 거주제한 고시를 시행했다.

모집공고는 11월말 전북개발공사와 진안군 홈페이지에 공고예정이며 접수는 인터넷(www.apt2you.com)만 가능하며, 실제 입주는 2020년 7월경 예정이다.

한편, 진안에코르 공공임대주택사업은 전북개발공사가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