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2019 하반기 찾아가는 민원행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민원행정 설명회는 공감행정 추진을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10일에는 부남면(11:00~)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다.
11일에는 무주읍(10:30~)행정복지센터에서, 24일에는 안성면(10:40~)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민원과 지적(토지), 건축 등 군민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과 군민들이 알고 또 활용하면 도움이 될 만한 신규 사업, 그리고 달라지는 제도 등을 공유한다.
또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민원 업무에 대한 현장 상담도 진행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부남면 주민 유 모 씨(70세)는 “집을 지으려니 토지관계나 건축 관련해 알아볼 것도, 처리해야할 것도 많아서 걱정이었는데 군청에서 나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장효순 과장은 “상반기에도 무풍과 설천면에서 설명회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담당 팀장들이 모두 동행하는 만큼 군민들이 궁금해 하고 해결을 바라는 민원들을 속 시원히 풀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