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 청소년문화의집은 30일부터 오는 1월 2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수군 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12월 30일 목공교실을 개강으로 전래놀이, DHA톡톡창의교실, 요리체험, 북아트 등 총5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참여인원은 12~24명이다고 30일 밝혔다.
목공교실 의자 만들기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포를 문지르는 일이 조금 힘들었지만 나무로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다 보니 분위기가 따뜻했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 및 자존감향상, 건강한 정서발달 등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즐거운 여가문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