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전공의들의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키 위해, 우수논문을 선정 시상하고 연구지원비를 지급했다.
병원 본관 한벽루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19년도에 국내·외 학회 및 학술지에 제1저자로 발표된 논문·포스터를 주제적합성, 내용충실성, 연구창의성, 발전가능성 등의 항목으로 심사해 총 66명의 전공의를 시상하고 연구지원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최우수상에는 영상의학과 신민기 전공의가, 우수상에는 영상의학과 김솔기, 이영광 전공의 정신건강의학과 김지현 전공의 재활의학과 김으뜸 전공의 피부과 곽현빈 전공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수한 의학 인재들이 의학 발전과 실력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의학 연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