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대구·경북에 사랑의 반찬 보내

전북농협, 대구·경북에 사랑의 반찬 보내
▲사진*사랑의 반찬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찬을 보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역본부에서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 위원장, 농주모·고주모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반찬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사랑의 반찬은 제철농산물과 돼지고기를 주 메뉴로 한 파김치, 돈육·메추리알 장조림, 멸치 견과볶음 등 900g 반찬통 1,206개를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본부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정성을 더했다. 

사랑의 반찬은 경북지역 여성단체를 등을 통해 당일부터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성일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랑과 정성이 가득찬 반찬 드시고 조기 극복에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