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6년 연속 최고등급’

박성일 완주군수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6년 연속 최고등급’
▲사진*박성일 완주군수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받으며, 전국 군 단위 6년 연속 공약평가 최고등급을 받았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민선7기 2차 년도 선거공약 이행실적 중간평가 성격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완주군을 포함해 총 72곳(시 23곳, 군 13곳, 구 36곳)이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9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등 총 5개 지표로 1, 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5개 등급(SA~D)으로 분류했다.

또한 군은 지난해 7월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대전세종연구원 공동주최)에서도 에너지분권, 지역문화 활성화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전국 유일 2개 분야 2회 연속)한 바 있다. 

박성일 군수는 “전국 단위 공약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성적을 받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공약이행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소통해 준 완주군민들에 감사드리고, 민선7기 하반기에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약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 민선7기 공약은 9대 분야 총 113건으로, 이중 58건 완료(48건은 완료 후 계속추진), 55건 정상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