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허브센터 대학생 공기관 인턴 모집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학생 공기관 인턴 모집
▲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 여름방학 기간동안 공기관 직무인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국내 대학 또는 대학원생으로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에서 오는 28일 부터 6월 16일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자격요건 및 기본소양 적격여부 심사) 후 2차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턴(130명)은 도내 국가기관 및 주요 금융기관, 전북출연기관 등에 배치되어 현장직무교육과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직무인턴 참가자에게는 현장실습비와 전담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도내에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전국 어느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어도 참여가 가능하며, 전공과 출퇴근 가능지역을 참고하여 지원기관을 선택한 후 지원 할 수 있고, 세부내용 및 신청방법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직무인턴)(www.jb203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해 기존 오프라인 신청서 제출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상에서 모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편해 참여 기관과 대학생 모두에게 편의를 높였다.

먼저, 인턴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에서 원하는 전공계열, 근무내용등을 오는 28일부터 1주일간 등록하면 6월 5일부터 인턴 희망 청년들이 각 기관별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추첨을 거쳐 6월 23일에 발표되며, 최종 선발된 학생은 7월 1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 배정된 기관에서 직무인턴으로 근무한다. 

도 신원식 일자리경제정책관은 “공기관 직무인턴은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직무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우리 도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키우고 취업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지역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능한 인재가 지역사회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