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가 제11대 전주시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역대 의장단 및 유관기관 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주년 기념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강동화 의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전반기 전주시의회가 이룩한 토대를 발판삼아 더욱 성장하고 화합하는 전주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11대 후반기 의회가 추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민주주의의 일번지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서른 네명의 의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