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 예비 엄마‧아빠 건강교실 운영

진안군보건소, 예비 엄마‧아빠 건강교실 운영
▲사진*육아건강교실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 보건소는 예비엄마아빠를 대상으로 임신 및 출산, 육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진안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까지며, 임신 및 출산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부부가 육아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을 실천키 위해 10명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태교 및 출산과 분만과정의 이해, 모유수유와 유방관리, 흡연이 임산부에게 미치는 영향, 임산부 및 아기의 치아관리, 신생아 감염관리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임부를 위한 몸 만들기 체조, 임산부 영양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엄마아빠는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 바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