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영수 군수가 소비자들에게 장수군 농‧특산물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장영수 군수와 박성일 농협전북지역본부장, 김태호 농협지부장, 김용준 장수농협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롯데백화점 전주점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판촉행사에 참여해 장수군 농‧특산물을 알렸다고 22일 밝혔다.
장수군과 농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장수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달 18~27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2020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 장 군수는 제철을 맞은 장수사과 ‘홍로’를 비롯해 장수한우와 사과즙, 오미자즙, 오미자주, 청, 벌꿀, 꽃뱅이 분말 등 장수 농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의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금,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건강과 마음을 전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도시민들에게 장수의 우수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화하는 한편 농가들이 행복한 유통 체제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