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가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안골노인복지관과 금암노인복지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추석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각 시설에 10㎏짜리 쌀 16포씩 모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했다.
또 시설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동화 의장, 박선전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여했다.
강 의장은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의 명절나기가 더욱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시의회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