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택 부안군 부군수, 부안상설시장 코로나19 방역상황 살펴…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 부안상설시장 코로나19 방역상황 살펴...
▲사진*김종택 부안군 부군수, 부안상설시장 코로나19 방역 점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가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불구하고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됨에 따라 방역상황을 살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김종택 부군수는 오미크론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담당자 지정, 주요 이동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이 위중하다고 판단하고 오는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패스 적용 현장점검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한 준수여부를 점검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종택 부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가 중요하다”며 “전통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우리 모두 솔선수범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