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경진원장, ‘전주청년’ 키우기 위한 꾸준한 행보 이어가…

조지훈 (전)경진원장, ‘전주청년’ 키우기 위한 꾸준한 행보 이어가...
▲사진*조지훈 (전)경진원장 ㈜오핀 방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전주청년’을 키우고 청년의 미래를 함께하기 위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1일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청년에게 배우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핀(대표 정태진)을 방문해 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청년 스타트업 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발걸음한 ㈜오핀은 셀프포토플랫폼 ‘타피’와 로컬컨테이너마케팅플랫폼 ‘브랜드핀’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타피의 브랜드로는 셀프포토스튜디오 ‘셀그’와 셀프대여스튜디오 ‘프빗’, 셀프이동식체험 ‘브릿’이 운영, 코로나19 사태 속 안정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정태진 대표는 “위기의 순간에 물러서기보다는 대안을 찾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시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로컬컨텐츠제작장소공유플랫폼 프빗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셀프컨텐츠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오핀의 끊임없는 도전에 대해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공유경제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는 셀카족과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 만큼 오핀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며 “청년기업인의 포부와 경영철학을 통해 전주의 밝은 미래를 보게 된다”고 피력했다. 

이어, ㈜오핀의 목표를 적극 응원하며 이런 긍정의 에너지를 지역 곳곳에 확산시켜 청년을 키우고 이들의 미래를 함께하는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청년에게 배우다를 통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인 청년과 소통을 이어가고, 청년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 또한 더욱 확고히 했다.

한편, 청년에게 배우다는 전주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청년의 생각을 공유하고 청년이 머무는 전주를 만들기 위한 해법을 찾고자 지난 4월부터 기획·시작, 이번이 열두 번째다. 

조지훈 전 원장은 ‘청년에게 배우다’를 통해 그동안 △부모마음충전소(대표 문수현) △(유)수화담(대표 장현미) △(주)엑솔(대표 양승보) △우리에듀(대표 김주하) △늘미곡(대표 서늘) △간식을 부탁해(대표 김하나) △ALGOS(대표 조승혁) △하이하우징(유)(대표 민형선) △(주)블레스미(대표이사 이용진), △주식회사 청세(대표 이기태), △(주)홍시궁(대표 유진솔) 등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