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월 30만원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부안군, 월 30만원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사진*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은 관내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2022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전북형 청년수당)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부안군에 따르먼 올해 모집인원은 50명으로 농업, 임업, 어업, 제조업, 연구소기업에 1년 이상 종사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1982년~2003년생)로 전북도에서 최소 1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대상이다고 4일 밝혔다. 

단 중위소득 150% 초과, 기수혜자, 병역 미해결자, 재학생과 휴학생은 제외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청년정책으로 부안에서는 시범사업기간(2019년 8월~2020년 7월) 24명, 2021년 40명의 청년들이 지원 받았으며 지원을 받는 청년의 범위와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지원내용은 신용카드와 연계한 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월 30만원을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하며 사행산업(도박, 복권)이나 공공목적에 어울리지 않는 분야(귀금속, 주류 등)를 제외한 전 분야에서 전북 도내 한정으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로만 신청이 가능하고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 접속 후 시군을 선택해 신청하고 서류를 업로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공고 및 온라인 신청사이트를 참고하거나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