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

전라북도, 김제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
▲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 소재 종오리 농장(약 8천수, 26주령)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H5형 항원 검출)이 확인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1/‘22년 동절기 도내 네번째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며 전국 27번째이다.
 
도 관계자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 43호(닭 42호, 오리 1)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하였고 정밀검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