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김제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사진*김제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29일 제26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갖고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8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2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였고,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14명의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7개 부서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29일 김제시의회 1층 본회의장에서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해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조례안 3건, 기타안 5건 등 총 8건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1건은 부결, 7건은 원안가결했다.

특히, 새롭게 구성된 제9대 김제시의회 의원에 대한 첫 업무보고에서는 2022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의 중간 점검을 통해 초선 의원들의 참신한 의견과 선배 의원들의 풍부한 관록이 어우러져 집행부의 불합리하고 부적절한 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김제시의 발전 및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들이 제시됐다.

김영자 의장은 “이번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님들이 제시한 건의사항과 개선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서운 기세로 재확산되는 만큼 재유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개인 방역 관리에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