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을 국회의원 한병도, “2024 승리를 견인하는 전북도당을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을 국회의원 한병도, "2024 승리를 견인하는 전북도당을 만들겠다"
▲사진*한병도 의원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을 국회의원 한병도는 “혁신과 성공으로 전북의 도약을 이끌고, 나아가 더불어민주당의 2024 총선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전북도당위원장에 단독 출마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지난 대선, 도민 여러분께서는 80.6%라는 높은 투표율과 함께 이재명 후보에게 82.98%의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셨습다. 그러나 민주당은 패배했습다. 야당이 된 민주당에게 도민 여러분은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성원을 보내주셨고, 14개 시군중 11개 시군에서 자치단체장을 당선시켰습다. 하지만 48.7%라는 낮은 투표율과 함께 국민의힘의 약진이라는 엄중한 경고도 함께 받았다”고 피력했다.

이어 “뼈아픈 반성과 뼈를 깎는 혁신으로 민주당은 다시 일어서야 한다. 연이은 패배에서 벗어나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 그 중심에는 일반당원부터 지역위원장까지 전북도당 구성원 모두가 원팀으로 똘똘 뭉친 전북도당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원 한 분 한 분의 의견 모두를 소중히 여기고, 도당 운영에 권리당원의 참여를 확대해 당원과 함께 혁신하는 전북도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에서 드디어 빠져나오는가 싶더니, 재확산 조짐에 경제 위기까지 엎치고 덮쳤다. 전라북도는 인구 180만 명이 깨지고 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저 한병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를 눈으로 보았다. 고향을 살려달라는 도민 여러분의 절절한 말씀을 들었다”고 역설했다. 

그는 “국회에 나아가 어려운 지방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이끌었다.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며 답을 찾겠다. 나아지는 도민의 삶을 위해 도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동행하는 전북도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원과 혁신하는 전북도당, 도민과 동행하는 전북도당의 성공을 위해서는 능력과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2024 총선 승리를 위해 핵심 당원의 역량을 키우고, 선출직 공직자와 출마 대상자의 교육을 확대해 유능한 인재를 계속해서 양성하겠다. 혁신과 성공으로 전북도당이 전북의 도약을 주도하고, 나아가 경제 대전환으로 새로운 전북을 만드는데 우리 전북도당이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취임 100일도 되지 않은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8%이다. 실정을 거듭하는 정부여당을 치열하게 견제하고, 어려운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유능한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야당, 지금 민주당이 해야 할 역할이다. 전북도당이 그 중심에 서야한다. 저 한병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