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청년층을 위해 맞춤형 운동서비스 제공…

전라북도, 청년층을 위해 맞춤형 운동서비스 제공...
▲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청년층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도내 청년층에게 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라북도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2개소를 운영해, 전라북도내 만18~39세 청년 중 인바디 측정 결과 과체중 이상이면 누구나 운동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매월 2만 4천원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3개월간 생활체육지도사, 축구지도사 등의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들에게 맞춤형 운동처방과 식단 관리 등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6일(화)부터며, 각 기관당 모집계획 인원은 선착순 150명으로 모집인원 신청접수가 일찍 마감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각 기관에  방문,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063-212-9261), 아이드림운동발달연구소(063-465-177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북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사)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과 아이드림운동발달연구소가 전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단체로 지역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신체·정신건강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