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남원초등학교에 ‘NH교실숲’제4호 조성!

농협은행 전북본부, 남원초등학교에 'NH교실숲'제4호 조성!
▲사진* 농협은행 전북본부, 남원초등학교에 NH교실숲 조성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9일 남원초등학교에 ‘NH교실숲’ 제4호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정 농협남원시지부장, 황병석 남원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교실숲 제4호’ 조성을 위한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 260그루를 전달했으며, 각 학급에서의 환경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남원초등학교에 조성된 공기정화식물은 연간 이산화탄소 35kg을 흡수하고 0.4톤의 산소를 배출해 쾌적하고 건강한 학습환경 조성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민 본부장은 “학생들이 교실숲을 통해 나만의 반려식물을 기르며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청소년 생태감수성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 기회 확대를 위한 NH교실숲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교실숲’은 학생들이 직접 공기정화식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청소년 환경인식 제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자 마련된 농협은행의 ESG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