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도서지역 학생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 초청…

전북개발공사, 도서지역 학생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 초청...
▲사진*전북개발공사 도서지역 학생 호텔 초청 행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서경석)가 부안군 도서지역 학생들과 가족을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 초청했다.  

공사는 모항해나루가족호텔 개관 10주년을 맞아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부안군 도서지역 학생 및 가족(7가족, 36명)을 호텔에 초청해 객실과 BBQ세트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계기로 단계적 일상을 차츰 회복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는 부안군 도서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전체 시·군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며, ”전라북도 지방공기업으로서 도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개관한 모항해나루가족호텔은 모항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오는 객실 전망과 해넘이가 무척 아름다워 가족 단위 고객들의 휴양시설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