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김제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는 국고 보조사업인 김제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사업비 363억원을 확보, 지난해부터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블록시스템 구축 및 노후 관망 정비를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급수구역을 일정 규모로 나누는‘블록고립 확인’작업을 오는 19일부터 진봉면, 광활면 일원, 20일 죽산면, 부량면 일원을 시작으로 김제시 전체지역을 대상으로 구역별 단계별로 나눠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블록고립 확인작업’은 블록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공급량 및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정적 수돗물 공급 및 누수량을 저감시키기 위한 필수적 작업이나, 수돗물 공급을 일시 중단시켜야 하므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시간(당일 저녁 10시 ~ 다음날 새벽 6시)에 확인작업을 시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작업 지역별로 안내 현수막 부착, 안내문 배포, 안내방송 등 대대적인 단수홍보를 안내할 예정이며 수돗물 일시 공급중단 후 재공급시 일시적인 탁수발생에 대비해 수돗물을 미리 받아놓거나,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수도꼭지를 잠시 열어 둘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된 관로를 교체해 유수율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스마트한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함께하는 100년 농협, 디지털로 다함께!」이벤트 실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디지털로 다함께!」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의 디지털 채널(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NH모바일브랜치, NH콕뱅크)에서 이벤트 대상 디지털 상품 14종(농협은행 7종, 농·축협 7종) 중 1종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5,900명을 추첨해 햅쌀(3,000명), 제철과일(1,400명), 가공농축산물(1,5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농협은행과 농·축협의 이벤트 상품을 각각 1종 이상 가입한 고객은 보너스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고, 100명을 추첨해 1개월에 1번씩 총 3개월간 신선한 한우를 배송 받을 수 있는 한우 3개월 정기구독권을 제공한다. 또한, 농협은행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 한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해시태그(#농협창립60주년기념이벤트, #함께하는100년농협, 디지털로다함께)와 함께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참여 완료’라는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농협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NH콕뱅크의 이벤트 페이지,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1600-2800)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 지점 및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 중학교 학생 대상 직업계고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 지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김승환 교육감)이 직업계고 인식 개선에 나선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의 신입생 충원률 확보를 위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직업계고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총 1억7,7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직업계고를 위해 직업계고 홍보지원단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설명회, 학부모와 만나는 직업계고 설명회, 특성화고 이해연수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한 도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직업계고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기능인재한마당, 전북과학축전 특성화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통해 신입생 충원률을 확보하고 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직업계고 선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학생생의 소질 및 적성을 고려한 직업계고 진학 지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전주공업고에서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고입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전주상의, 상반기 회원기업 지원 강화 및 일자리창출 등 성과 거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상반기 회원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민간차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회원기업 애로해소와 지역현안 해결 위해 노력 최근 기업경영에 가장 큰 애로인 코로나19라는 불확실성 속에서 전주상의는 상의의 고유업무인 조사연구, 건의활동에 큰 중점을 두고 윤방섭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회원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발굴, 해소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영환경, 인력채용, 경기전망, 월중동향조사 등 다수의 조사를 통해 지역기업의 목소리가 지자체와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자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새만금개발의 핵심인 새만금 국제공항이 착공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일부 환경론자들의 사업 반대 주장에 맞서 도내 경제, 사회, 체육 분야의 209개 단체가 뜻을 모아 결성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추진 연합”의 선두에 서서 새만금국제공항 조속 건설에 대한 목소리를 대내외에 알리는 첨병역할을 담당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적극 앞장섰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 지역농산물 구입,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한 헌혈운동, 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소비촉진 업무협약, 회원기업 임직원 의료서비스 지원 협력에 동참하는 등 기업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일자리사업과 국가검정 지난해 비교 대폭 증가 극심한 구인, 구직난 속에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북일자리지원센터의 상반기 인력지원 성과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청년디지털 일자리, 국민취업지원제도, 시니어인턴십 등 다양한 연령층과 프로그램을 통해 당초 2021년 배정인원 1천2백여명의 80% 이상을 상반기에 지원했다. 코로나19 사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구직자에게도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전주상의 일자리지원센터가 일자리창출에 있어 하반기에도 더욱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검정사업도 2021년 상반기에만 2만8천여명의 수험생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주상의를 방문하는 등 지난해 상반기 대비 1만3천여명이 증가해 지난해 대비 85% 증가폭을 나타냈다.  ▲하반기, 코로나19 불확실성 지역기업과 극복 앞장   2021년 하반기에도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유가 등 원자재가격 인상과 최저임금 인상, 생산인력 부족, 당장 7월부터 시행된 5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에도 적용된 주52시간 근무제 확대 적용 등 노동현안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더불어 기업들에게는 큰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윤방섭 회장은 “전주상의 임직원 모두는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새만금국제공항 조기 건설 등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발전의 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시대를 보내며 우리 기업이 위기를 기회삼아 더 큰 성장을 이룰수 있도록 기업의 작은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무주군,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 ㈜푸마시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도시민들의 일자리를 충족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키 위해 ‘도농 일손 교류 프로젝트’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3일에는 무주군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최일섭 센터장과 서울시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푸마시 김용현 대표가 만나 도농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농촌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모아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 무주군 농협인력중개센터 등과 함께 농·산촌형 일자리를 탐색하는 한편, 부족한 농촌일손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도 모색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이 날로 부족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가 크나큰 장벽이 되고 있다”며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도농상생 업무협약이 부족한 농촌일손을 채우고 도시와 농촌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서울시와 지난 2017년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체류형 귀농지원과 반딧불 농·특산물 판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협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