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도통리 청자요지 국가문화재 지정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는 2일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가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551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는 내륙에서 최초로 확인된 초기 청자 가마터로서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증평마을에 자리하고 있으며 10~11세기에 걸쳐 운영된 것으로 여겨진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이뤄진 발굴 조사에서 벽돌가마와 진흙가마가…

전북도, 대한민국 탄소 수도 건설 본격 추진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세계 수준의 한국 탄소산업 수도’를 표방한 가운데,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사실상 지정·승인됨에 따라 전북 탄소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8월 국토부 중앙산업단지계획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전주시 팔복·여의·고랑동 일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