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출범…6대 비젼 공약

전주상공회의소,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출범...6대 비젼 공약
▲사진*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가 지난 2일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김정태 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에 따른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

전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전주상의 조직개편은 기존 4개 부서에서 기획조정부, 총무경영부, 회원지원부, 산업진흥부, 검정정보부 5개 부서로 확대됐고,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과 시장변화에 보다 적극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으며, 지역 기업과 상공회의소 발전 및 대외 이미지제고를 위해 단행됐다.

특히, 기획조정부를 신설해 기획업무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전주상공회의소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원기업의 밀착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을 구성하고, 김정태 회장의 6대 비전중 하나인 ‘산업단지 활성화 및 편의도모’이행을 위해 전담 직원을 배치해 회원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건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정태 회장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서 변화와 개혁 그리고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우리 기업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애로해소를 통해 왕성한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