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사진*익산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7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결혼이민자 가정에 양육 공백 여부와 상관없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들의 출산과 양육을 돕고 육아 정보를 알려주어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지원하던 아이돌봄서비스는 본인부담금을 첫째아는 기존 50%에서 70%로, 둘째아 이상은 70%에서 전액 지원으로 확대된다.  단, 본인부담금 지원은 시간제는 연 840시간 이내, 영아종일제는 월 60~200시간 이내 이용분만 적용된다.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1:1로 돌봄을 지원하는 것으로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해당되며, 영아 돌봄과 관련된 종일제와 임시보육 및 등·하원을 돕는 시간제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용자는 이용료를 결제하고 서비스를 이용한 후 다음 달 20일 지역화폐인 익산다이로움으로 지원금을 환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 post 익산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appeared first on 전북 소비자저널.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북 소비자저널 Powered by WPeMatico

익산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7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결혼이민자 가정에 양육 공백 여부와 상관없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들의 출산과 양육을 돕고 육아 정보를 알려주어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지원하던 아이돌봄서비스는 본인부담금을 첫째아는 기존 50%에서 70%로, 둘째아 이상은 70%에서 전액 지원으로 확대된다.  단, 본인부담금 지원은 시간제는 연 840시간 이내, 영아종일제는 월 60~200시간 이내 이용분만 적용된다.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1:1로 돌봄을 지원하는 것으로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해당되며, 영아 돌봄과 관련된 종일제와 임시보육 및 등·하원을 돕는 시간제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용자는 이용료를 결제하고 서비스를 이용한 후 다음 달 20일 지역화폐인 익산다이로움으로 지원금을 환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지적재조사 민원 최소화 총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관촌‧덕천지구 1,51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합동실무교육 및 수시회의를 주1~2회 추진해 민원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협의를 통해 관촌‧덕천지구 민원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소관청-LX-민간측량업체의 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협의체 회의를 통해 경계설정기준 및 토지현황 현지조사 방법 등을 공유한다. 협의체를 구성하여 업무협의를 통해 사전에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현장 상황에 맞는 탄력적 대응으로 주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을 방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도심지 지적재조사를 실시하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토지소유자들과 효과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현 지적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확하게 조사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키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무주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전통문화의 집에서 안전재난과를 비롯해 6개 읍·면 담당공무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협회 김연하, 강동주 강사는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 및 사고 시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십습, 유사시 익수자 구조시연, 근무자 수칙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에 관한 내용 등을 주지시켰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물놀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물놀이 과정에서 귀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휴가철 안전 점검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6개소 집중 운영구역에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으로 현장관리와 지도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전재난과 박은석 안전민방위 팀장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도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물놀이 근무 시 자리 이탈 금지와 물놀이객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 유의사항과 관리지역 특징 등을 전달하고 안전장비를 모두 배부했다. 

익산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개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는 1일 오전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년 동안 시의회를 이끌어갈 제9대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투표 결과, 의장으로 최종오 의원(모현동, 송학동)이, 부의장에는 한동연 의원(어양동)이 각각 선출됐다. 최종오 의장은 “의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낮은 자세로 의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동연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시민과 집행부 그리고 의원의 관계를 원활히 하는 교두보 역할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오 의장은 5선 의원(제5, 6, 7, 8, 9대)으로서 그간 제5대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장, 제6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으며,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이다. 한동연 부의장은 3선 의원(제7, 8, 9대)으로서 제7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과 제8대 3기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했고, 평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의정활동을 펼쳐오는 등 많은 주민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오후 2시에는 개원식을 갖고 25명의 의원은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의원선서를 했다.  최종오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익산시의회는 화합하는 상생의회, 시민중심 열린의회, 신뢰받는 바른의회가 되겠다”고 의정운영방향을 밝혔고,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살기 좋고 희망 가득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의원 모두는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의외는 오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위원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장 선거를 실시한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