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촌 맞춤형 서비스 인재 양성…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와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용석)가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이끌 ‘농촌 어메니티(Amenity) 서비스 매니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김제시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김제시 농촌 및 마을 관련 활동가와 농촌관광 관련 활동을 진행, 준비하고자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마을 운영을 위한 전문 자격 취득과정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일간 CS교육, 불만고객 응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감정코칭, 체험 서비스 진행을 위한 스피치 훈련, 고객 응대 역할극 콘테스트 및 고객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스킬을 배우는 것으로 16명의 서비스 매니저가 교육을 이수하고 ‘서비스 매니저’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김제시를 방문하는 도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전문 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마을 공동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김제시를 방문하는 도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전문 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마을 공동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어메니티 서비스 매니저란, 농촌 고유의 자원을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으로 농촌 지역의 정체성을 휴양적·심리적 정서를 반영하여 농촌 방문객들에게 서비스하는 인적자원을 말한다.

민선8기 최영일 순창군수, 순창형 5대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민선8기 최영일 순창군수가 새희망 군민행복시대를 뒷받침할 강력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최영일 군수는 1일 취임식을 마치고 1호 결재로 순창군민 행복생활기본권 보장을 위한 순창형 보편적복지정책 추진 기본계획에 서명했다. 이날 최영일 군수가 결재한 내용은 과감한 군민체감형 정책전환과 투자로 실질 인구를 유입하고 실제 살고 있는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을 튼튼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선 5대 복지정책을 우선 시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아동수당 지급이다.  이 사업은 0세부터 19세까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아동들에게 매월 40만원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 사업은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에게 4년간 등록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세 번째는 지역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순창에 정착하는 청년 근로자들에게 월 30만원의 종자통장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네 번째는 지역 농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본생활권 보장을 위해 농민기본소득을 연차적으로 200만원까지 확대하는 사업이다.  끝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행정명령 기간 동안의 손실보전금을 순창군 차원에서 보상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들은 최영일 군수가 후보 시절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으로 군은 앞으로 세부실천방법을 세심히 다듬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빠른 시일 내에 마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민수당 단계적 확대와 순창형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보전금 지원은 올해 안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재원확보를 위해서는 그동안 무분별하게 진행해온 대형시설사업에 대해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재검토해 재정구조의 비효율화를 효율화하는 등 세출예산의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최영일 군수는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는 국가가 보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순창군은 군민들이 기본권을 넘어 순창에 살면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행복생활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정읍시, 만성질환 합병증 선제적 예방관리에 총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시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정읍시에 따르면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과 질병 치료를 위한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합병증 검진 비용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규칙적인 치료와 관리로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아 질환 관리가 저조한 실정이다. 특히 만성질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당뇨망막증, 신부전증, 심근경색, 뇌출혈 등과 같은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아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시는 이를 위해 내과 12개소와 안과 3개소 등 15개의 지역 병·의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1인당 7만9,000원의 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진 대상자는 방문 보건사업에 등록된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는 정읍시민 210명을 우선 선정했다. 대상자는 협약을 체결한 병·의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검사항목은 경동맥 초음파와 미세단백뇨 검사 등 내과 검사와 안압, 안저, 굴절검사 등 안과 검사를 진행한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뇌경색 또는 심근경색이 일어날 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고, 미세단백뇨 검사는 만성 신장질환 합병증 여부를 조기에 발견 가능하다. 또한 안과 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증 등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검사 결과 합병증이 의심되는 환자는 의사 상담을 통해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방문 보건사업과 연계해 교육·관리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비 지원 사업이 만성질환자의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고 비용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관리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2대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선출!

▲사진*제12대 전북도의회 의장단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제12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의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선출됐다.  국주영은 의원은 1일 오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2회 임시회’본회의 의장단 선거에서 총 40표 중 34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전북도의회 의장에 여성의원이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국주영은 의원은 제8·9대 전주시의원을 지내고, 지난 2014년 제10대 전라북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11대에 이어 12대까지 내리 3선을 했으며, 11대 도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도정 및 교육행정이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전라북도의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 양축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강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제1부의장에는 32표를 얻은 이정린 의원(남원1), 제2부의장에는 34표를 얻은 김만기 의원(고창2)이 선출됐다.  이정린 부의장은 제6·7대 남원시의원과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부의장은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한편, 전라북도의회는 이날 오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서거석 전북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전라북도의회 개원식을 열었다.  The post 제12대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선출! appeared first on 전북 소비자저널.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북 소비자저널 Powered by WPeMatico

제12대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선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제12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의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선출됐다.  국주영은 의원은 1일 오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2회 임시회’본회의 의장단 선거에서 총 40표 중 34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전북도의회 의장에 여성의원이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국주영은 의원은 제8·9대 전주시의원을 지내고, 지난 2014년 제10대 전라북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11대에 이어 12대까지 내리 3선을 했으며, 11대 도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도정 및 교육행정이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전라북도의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 양축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강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제1부의장에는 32표를 얻은 이정린 의원(남원1), 제2부의장에는 34표를 얻은 김만기 의원(고창2)이 선출됐다.  이정린 부의장은 제6·7대 남원시의원과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부의장은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한편, 전라북도의회는 이날 오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서거석 전북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전라북도의회 개원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