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 마령면(면장 정상식)이 제55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에 앞두고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마령면에 따르면 2022년도 수상은 2개 부문으로 수상자는 ▲공익장 조준열 ▲애향장 송서환 씨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마령면은 면 발전에 헌신 봉사하여 귀감이 되는 면민을 발굴함으로써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01년도부터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공익장에 선정된 조준열씨는 제28대(2008.1.~2009.1.) 및 제32대(2016.1.~2017.6.) 마령면장을 역임하고 제8대 진안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마령 수선루가 보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제안했으며,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등 다양한 행정 수요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향장에 선정된 송서환씨는 2016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진안군배구협회장과 2015년 이후 현재까지 재전마령면향우회 부회장 및 마령초등학교 49회 동창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진안군 배구협회장 재임기간 동안 전폭적인 지원으로 도민체전 남자부 1위, 여자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향우회 및 지역행사 시 음향설치와 밴드를 직접 구성·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다방면에서 솔선수범하여 면민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면민의 장은 오는 8월 15일 마령면활력센터 마령뜰에서 열리는 광복 제77주년 기념 및 제55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수여된다.
[월:] 2022년 07월
군산시, HACCP 의무적용 대상 업체 꼭! 인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과자·캔디류·빵류·떡류 및 국수·유탕면류, 즉석섭취 식품 등 해썹 의무적용 대상 제품을 생산할 경우 반드시 해썹(HACCP) 인증을 받아야 한다 군산시는 최근 해썹(HACCP) 인증 유효기간 만료 및 유예기간 도래, 인증 부적합, 인증 취소된 식품제조가공업소가 해썹 의무적용 대상 제품을 생산할 경우 반드시 해썹(HACCP)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썹(HACCP)이란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을 위해 원료에서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 중점 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이다. 군산에는 식품제조가공업소 181개소 중 76개소가 147개 식품유형에 대해 해썹(HACCP) 인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을 지키지 않은 경우 영업정지 7일, 15일, 1개월을 받게 된다. 시 식품안전관계자는 “해썹(HACCP)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해 스마트 HACCP 구축·보급 및 HACCP 전산기록관리 시스템 무상보급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만약, 해썹 의무적용 대상 영업자가 해썹 인증을 받지 않고 제품을 생산할 경우 안전관리인증기준 미준수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 HACCP 구축·보급 및 HACCP 전산기록관리 시스템 무상보급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스마트운영팀(043-928-0153) 또는 시 위생행정과 식품안전계(063-454-3432)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2022년도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빌 공(空)자는 수많은 마음의 플랫폼입니다. 어제의 마음이 없고 오늘의 마음이 달라지듯 모든 마음의 바탕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공직자의 마음자리가 이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28일 전주 본사에서 ‘2022년도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김정렬 사장은 한자 공의 다양한 뜻을 알기 쉽게 풀어 윤리경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정렬 사장은 “공변될 공(公)의 진정한 뜻은 내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면서 “공직윤리의 핵심은 내가 아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않는 것”이라며 공직자의 사명감을 강조했다. 이어 “함께 공(共), 섬길 공(恭)의 정신으로 모두가 지역사회·관련 업계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자가 자신을 섬기고 더 나아가 국민과 직장 동료, 가족을 섬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LX공사 고객지원처 최소영 대리와 정보보안부 윤승수 주임이 청렴·인권·윤리 실천결의를 선언했으며, 청렴 뮤지컬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는 청렴 특강,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주제로 한 예방교육도 이어졌다. 아울러 ‘2022 국민참여 LX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마련되어 김회중·이화언·이안승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주월드컵골프장, 폭염 기간 ‘우산’ 대여 서비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폭염 기간 동안 전주월드컵골프장 이용객들에게 우산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최근 길이가 80㎝에 달하는 장우산 100개를 구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골프장 입장 시 이용객들에게 우산을 빌려줘 우산으로 뜨거운 햇볕을 가릴 수 있도록 했으며,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중도에 라운딩을 포기하는 상황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무더위를 피해 잠시 쉴 수 있는 실내쉼터도 마련했고, 모기와 진드기 등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이용객을 보호하기 위해 ’해충 기피제 분사기‘도 설치했다. 박만희 월드컵운영부장은 “공단이 제공하는 우산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여름철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이 노후경유차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차량에 대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정상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고 28일 밝혔다. 단, 공고일 기준 고창군에 최근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및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승차정원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50%이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구입 시 50%를 추가 지원하며, 그 외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의 70%이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구입 시 30%를 추가 지원하여 총 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은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총 중량 3.5톤 미만의 대상 차량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에 대해서는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이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7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차량등록증과 신분증 사본을 지참하고 차량등록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반드시 최종 선정자는 폐차하기 전에 지정된 자동차검사업체에서 정상가동을 판정받은 후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며 “검사 없이 폐차를 바로 할 경우 보조금 지급이 불가하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