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나눔 행사

전북농협,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나눔 행사
▲사진*한돈시식회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돼지고기 소비부진을 극복하고 돼지고기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북농협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공동으로 진안군청 앞에서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은 부안 종합사회복지관, 13일은 정읍시 입암면 상부마을·고창군 아름다운마을·완주군 은혜의 동산·군산시 신애원, 오는 14일은 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오는 22일은 임실군 로뎀하우스 등 사회복지시설과 마을어르신들에게 돼지고기 나눔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유재도 본부장은 “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에 희망을 주고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촉진과 안전성 홍보로 돼지고기 수급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