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코로나19 피해업체 전용상담창구 운영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코로나19 피해업체 전용상담창구 운영
▲사진*코로나19 피해업체 전용창구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기요 본부장)는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을 위한 전용상담창구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전용상담창구는 4일 부터 운영되며, 농협은행 각 영업점에 설치되어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입은 업체는 상담을 통해 업체당 최대 7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지원은 2.61~2.91%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특례보증대출지원과 함께 신규·기존대출에 대한 이자납입유예, 할부금 납입유예 서비스가 있다. 

특히, 최대 1.0%(농업인 1.7%)의 금리우대와 심사기간 단축 등의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장기요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업체들에 대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월 17일 부터「코로나19 신속 여신지원반」을 운영해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133개 사업장, 45억의 특례보증대출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