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북농산물 팔아주기 전개

전북농협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북농산물 팔아주기 전개
▲사진*전주하나로마트 친환경농산물 판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전라북도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과 드라이브 스루 판매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에 나섰다.

전주하나로마트는 오는2일부터 5일까지 전북13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공동마케팅 농산물(감자, 고구마,딸기,배,사과,오이, 토마토 등)과, 학교개학 연기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단체의 친환경농산물을 함께 판매한다.

또한 전북도청에서는 오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소비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 전북농수산물(딸기,사과,토마토,친환경농산물꾸러미,동죽)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드라이브스루 판매방식을 통해 시중가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실시한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도와 전북농협은 전북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있도록 매년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및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 전북농산물 통합판촉 행사를 실시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 취급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