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전달..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전달..
▲사진*전북농협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가 전북관내 저소득, 저신용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유용우)에 2억 5천만원을 특별출연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출연은 지난 1월 전북도와 협약한 「전라북도 저신용, 저소득 자영업자지원 특례보증 대출」취급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됐으며 금융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에 총 50억원의 대출을 1%미만의 저금리로 조기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장기요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였지만 코로나19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은행으로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02년부터 매년 전북지역보증재단에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유동성지원을 위해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출연한 금액은 총 126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