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푸드사이언스관 개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백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 중 첫 번째로 푸드사이언스관을 31일 개관하고 본격 운영을 실시한다.  순창읍 장류로 55에 위치한 푸드사이언스관은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Food Science Lab’을 주제로 각종 전시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이날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최훈 전북도 부지사, 신용균 군의회 의장, 최영일 도의회 부의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순창 직장인 밴드 ‘동네사람들’과 전자현악 3중주 공연팀인 ‘일렉티아’ 등이 식전 기념공연을 가졌다.    푸드사이언스관은 지상 1층 연면적 1,234㎡ 규모로, 전라북도 동부권 특별회계 사업비 30억 5천만원과 군비 9억 5천만원 등 총 40억원을 들여 음식과 문화, 미래의 식품 등 5개 주제의 상설전시관을 구성했다.  또 고체, 액체, 기체를 주제로 한 미디어갤러리와 미래 제2의 지구를 만들기 위해 화성을 순창의 발효미생물로 지구화하는 게임콘텐츠존인 테라포밍관 등도 만들어 어린이에게 미래 판타지의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실외 전시공간인 상상마당은 ‘달콤한 식품과학’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이 5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군은 재미있는 식품의 과학 세계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푸드사이언스관 개관에 따라 고추장이라는 전통자원에 4차 산업기술을 융합한 체험복합공간이 만들어진 만큼 어린이들이 순창에서 놀고 즐기면서 현실 속 세상을 상상을 통해 미래의 꿈을 꾸는 장소로 투자선도지구를 탈 바꿈 시켜 나갈 예정이다.    황숙주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가장 위대한 과학은 전통속에 내재된 삶과 문화에 있다. 전통과학이 재미와 체험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시작의 공간이 푸드사이언스관”이라며 “앞으로 순창을 전국 최고의 어린이 체험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푸드사이언스관 개관과 함께 올해 12월까지 미생물뮤지엄, 어린이실내놀이터, 발효테라피 시설을 단계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50여명의 고용창출과 500만 관광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 대한태권도협회와 맞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에 나서고 있는 무주군이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에 이어 대한태권도협회와도 손을 잡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소재 대한태권도협회에서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군수와 양진방 회장을 비롯한 대한태권도협회 성재준 사무총장과 박성욱 전략사업부장, 김충환 경기부장, 이종천 도장사업부장, 유은주 전략사업부 차장이, 무주군에서는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과 문현종 행정복지국장, 문화체육과장, 노상은 태권도팀장이 참석했다.  태권도의 세계화와 산업화 등 태권도 진흥 발전을 위한 협력 의사를 담은 양해각서에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에 두 기관의 역량을 모으고 태권도 진흥을 위한 자문 컨설팅 지원과 홍보 지원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대한태권도협회의 양진방 회장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이 태권도인들을 단합시키는 계기이자 태권도의 제2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거로 기대를 한다”며 “국제 태권도 사범을 양성하게 될 사관학교는 태권도인들에게는 영예를 안기는 일이자 국기 태권도와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인 만큼 설립 추진에 협회의 모든 역량을 모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황인홍 군수는 “오늘 협약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대한 태권도인들의 의지와 결집을 보여주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일본의 가라테와 중국의 우슈가 호시탐탐 태권도 자리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대한태권도협회가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현실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국제 사범을 양성하는 대학원대학 개념의 전문 교육기관(전 세계 210개국에서 입학생 모집, 졸업생에게는 국제 사범 자격 부여)으로, 무주군은 ‘태권도가 한류의 원조’임을 강조하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국익 창출과 국가경쟁력 강화,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기회이자 태권도 위상 강화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내세워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다.          지난 2월 4일에는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 이하 세태연), 3월 9일에는 국기원(원장 이동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날 31일에는 태권도 대중화와 태권도 단체 활성화, 우수 선수 양성과 국위선양에 힘쓰고 있는 대한태권도협회와 손을 잡으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염원하는 태권도인들의 의지를 확인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사업은 현재 전라북도 2022년 국가예산 100대 중점사업에도 올라가 있는 상태로 전북도청을 비롯한 국기원 홈페이지에 전자서명 배너를 가동 중이며, 온(무주군 홈페이지 팝업창)·오프라인(서명부 _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내·외 유관기관 및 단체)을 통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지지’ 전 국민 서명운동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관련 책자를 제작해 관내 기관들과 사회단체, 마을 구심체들을 비롯한 정부와 국회, 태권도 단체, 전국 대학교 태권도 학과 등지에 배포 중이다.  

순창군, 푸드사이언스관 개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백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 중 첫 번째로 푸드사이언스관을 31일 개관하고 본격 운영을 실시한다.  순창읍 장류로 55에 위치한 푸드사이언스관은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Food Science Lab’을 주제로 각종 전시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이날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최훈 전북도 부지사, 신용균 군의회 의장, 최영일 도의회 부의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순창 직장인 밴드 ‘동네사람들’과 전자현악 3중주 공연팀인 ‘일렉티아’ 등이 식전 기념공연을 가졌다.    푸드사이언스관은 지상 1층 연면적 1,234㎡ 규모로, 전라북도 동부권 특별회계 사업비 30억 5천만원과 군비 9억 5천만원 등 총 40억원을 들여 음식과 문화, 미래의 식품 등 5개 주제의 상설전시관을 구성했다.  또 고체, 액체, 기체를 주제로 한 미디어갤러리와 미래 제2의 지구를 만들기 위해 화성을 순창의 발효미생물로 지구화하는 게임콘텐츠존인 테라포밍관 등도 만들어 어린이에게 미래 판타지의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실외 전시공간인 상상마당은 ‘달콤한 식품과학’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이 5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군은 재미있는 식품의 과학 세계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푸드사이언스관 개관에 따라 고추장이라는 전통자원에 4차 산업기술을 융합한 체험복합공간이 만들어진 만큼 어린이들이 순창에서 놀고 즐기면서 현실 속 세상을 상상을 통해 미래의 꿈을 꾸는 장소로 투자선도지구를 탈 바꿈 시켜 나갈 예정이다.    황숙주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가장 위대한 과학은 전통속에 내재된 삶과 문화에 있다. 전통과학이 재미와 체험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시작의 공간이 푸드사이언스관”이라며 “앞으로 순창을 전국 최고의 어린이 체험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푸드사이언스관 개관과 함께 올해 12월까지 미생물뮤지엄, 어린이실내놀이터, 발효테라피 시설을 단계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50여명의 고용창출과 500만 관광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48회 상공의 날 모범기업인 표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는 31일 제48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이교진 일진제강(주) 대표이사와 신민철 하이트진로(주) 전주공장장이 각각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일진제강(주) 이교진 대표이사(71)는 1985년 입사 후 국가적으로 개발이 미흡한 금속 성형분야의 부품소재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해 국내 자동차와 산업기계, 반도체, 플렌트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또, 수입에 의존해온 조향장치 등 자동차 핵심 부품 및 특수정밀 강관을 자체 기술개발로 성공시켜 20여개 국가에 수출하면서 우리나라 부품 소재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일진제강(주)는 2010년부터 임실군 수해복구 지원, 동절기 난방비 지원 등 기초 소방시설,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역 대학에 일진 연구기금을 출연, 연구비 및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의 전문 엔지니어 육성에 힘쓰는 가운데 채용에 있어서도 전북지역 대학출신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전북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사진*신민철 하이트진로(주) 전주공장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하이트진로(주) 신민철 전주공장장(52)은 1994년부터 제품개발 관련 여러 부서 근무를 통해 쌓은 양조 전문 지식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2019년 3월 신제품 ‘테라’를 개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환경경영을 위해 신공장에는 저녹스 보일러 설치 및 운영으로 배기가스 배출농도를 12ppm이하(법정규정 40ppm)로 유지하고 있으며, 수질‧대기‧폐기물 등의 환경오염물질을 최종 처리단계까지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해 하이트진로(주) 전주공장이 환경친화적인 대표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데 공헌했다.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수상하신 기업인의 노고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상공의 날을 맞아 기업인들이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과 사기진작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공의날은 국가 경제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있으며, 표창 전수는 오는 4월 19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ESG실천기업 우대하는「NH친환경기업우대론」출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그린뉴딜 정책방향에 맞춰 친환경 경영 우수기업에 대출한도 및 금리를 우대하는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판매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NH친환경기업우대론은 녹색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운전 및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성평가 우수기업 및 녹색인증(표지인증)기업에 대해서는 ESG 환경경영 기여도에 따라 최대 1.5%p 금리우대 및 추가 대출한도를 제공하는 ESG 특화상품이다. 또한 금융권 최초로 정부부처 주관의 ESG 캠페인(K-RE100, K-EV100 등) 참여기업에 0.1%p의 금리 우대를 제공하며, 대출 지원 기업에는 농식품기업컨설팅 등 농협은행의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장기요 본부장은 “농업과 농촌을 기반으로 하는 NH농협은행은 녹색산업, 친환경기업 등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ESG선도은행으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