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장수군수 예비후보, 고령인구에 대한 의료대책 마련…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지역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인구 감소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서 의료사각지대인 장수군의 고령인구에 대한 의료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장영수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백세시대 농촌 거주 어르신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세시대라 일컬어지는 요즘이지만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저는 민선 7기 동안 요람에서 무덤 까지라는 말처럼 출생부터 노후까지 책임지는 복지를 실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평생을 지역발전을 위해 희생해오신 어머님, 아버님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장수의 아들로서 보답하고 싶었다. 이를 위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 생각하며 노인일자리 사업 대폭 확대, 이미용권 및 목욕권 지원, 행복콜택시 사업, 효도수당 지급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민선 8기 주요 추진사업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성 질환을 전담하는 군립 요양병원 설립을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노동력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세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또한 절실하다”면서 “65세 노인 일자리 확대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대체 농작물 등을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인후신협…‘제2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 덕진구 인후신협(이사장 김지원)이 본점 2층 문화센터에서 ‘인후신협 제2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인후신협에 따르면 지난 6일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인후신협 1기 장학생과 2기 장학생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학증서 수여식 후 간담회를 통해 인후신협과 장학생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우수한 성적의 학생을 각 학교에서 추천받아 매년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은 6년 동안(고등과정200만원, 대학과정800만원, 대학입학축하금100만원) 1인당 총 1천 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이날 김지원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선발된 학생들 모두 마음속에 품을 꿈을 이루며 살아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장학사업을 추진한 송삼섭 인후신협 전무는 “끊임없는 혁신을 향한 열정으로 신협의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비전을 토대로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 장학사업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신협은 4월 말 기준 조합자산 4천 945억원을 달성했으며 인후동 본점, 덕진동 하가지점, 혁신도시 혁신점, 에코시티 동부대로점을 운영하고 있다. 인후신협은 지난 2010년부터 전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해온 바 있다.  특히 인후신협은 일회성에 그치는 장학금 전달을 탈피하고 지속적인 인재육성에 초첨을 두어 2021년 ‘인후신협 제1기 장학생’을 선발하며 새로운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재경선 투표 참여 독려 등 총공세 나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선정을 위한 재경선 투표가 8일과 9일 시작되는 가운데 유희태 경선후보가 당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총공세에 나섰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희태의 승리가 곧 완주군의 승리가 되도록 하겠다”며 “완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보다 많은 당원동지들이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어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경선은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라며, 오로지 민주당의 이름으로만 출마한 유희태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을 옮겨 다니며 경선불복을 일삼은 후보와의 대결에서 누가 민주당의 적통인지 이번 재경선을 통해 가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당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8일과 9일 열리는 재경선 투표에 대한 SNS 메시지를 통해 “완주의 운명과 본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좌우할 경선투표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표 참여에 독려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6월 1일 승리를 위해서는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이어나갈 경쟁력이 있고 민주당의 적통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꼭 투표해 완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유 예비후보는 투표 참여가 높을 수록 유리하다는 입장을 보이며 공식적인 선거 유세 대신 SNS를 활용해 부동층을 흡수하는데 주력하는 등 한 표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투표 독려에 정성을 기울였다. 또한 당원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 전화 홍보라는 판단 하에 막판 표심 결집을 위해 투표 독려 전화 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이번 재경선은 당심과 민심을 반영한다. 완주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민심·당심 모두 유희태를 선택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희태 예비후보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내세우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나갈 것이며 이목이 집중된 만큼 마음을 가라앉히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오직 완주를 위해 일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