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인후신협…‘제2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인후신협...‘제2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사진*인후신협, 본점2층 문화센터에서 장학증서 수여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 덕진구 인후신협(이사장 김지원)이 본점 2층 문화센터에서 ‘인후신협 제2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인후신협에 따르면 지난 6일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인후신협 1기 장학생과 2기 장학생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학증서 수여식 후 간담회를 통해 인후신협과 장학생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우수한 성적의 학생을 각 학교에서 추천받아 매년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은 6년 동안(고등과정200만원, 대학과정800만원, 대학입학축하금100만원) 1인당 총 1천 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이날 김지원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선발된 학생들 모두 마음속에 품을 꿈을 이루며 살아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장학사업을 추진한 송삼섭 인후신협 전무는 “끊임없는 혁신을 향한 열정으로 신협의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비전을 토대로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 장학사업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신협은 4월 말 기준 조합자산 4천 945억원을 달성했으며 인후동 본점, 덕진동 하가지점, 혁신도시 혁신점, 에코시티 동부대로점을 운영하고 있다.

인후신협은 지난 2010년부터 전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해온 바 있다. 

특히 인후신협은 일회성에 그치는 장학금 전달을 탈피하고 지속적인 인재육성에 초첨을 두어 2021년 ‘인후신협 제1기 장학생’을 선발하며 새로운 장학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