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야간 지도점검으로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요~”

“여름 휴가철 야간 지도점검으로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요~”
▲사진*전주시 완산구청 청소년 유해업소 야간 단속 지도점검 실시ⓒ전북 소비자저널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는 지난 9일 저녁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한옥마을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야간 단속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완산구와 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두 팀으로 나눠 전주 한옥마을 막걸리 골목을 중심으로 한 일대와 남부시장 청년몰 일대에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완산구와 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을 유해약물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업소방문을해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미 표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처분을 했다. 

배정희 완산구 가족청소년과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등 우리 아이들이 탈선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기 위해 여름휴가철 피서지 근처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청소년 보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