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과 함께…” 전주시설공단, 추석맞이 ‘사랑의 배식봉사’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전주시설공단, 추석맞이 ‘사랑의 배식봉사’
▲사진*전주시설공단 사랑의 배식봉사ⓒ전주시 소비자저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이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배식봉사를 통해 정을 나눴다.

공단 행복동행 이지콜봉사단(회장 조봉조) 단원 10여명은 29일 노인복지시설인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나눔의 집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단원들은 정성을 모아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전성환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이지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동행 이지콜봉사단은 2015년 이지콜센터 창립 직후 꾸려졌으며, 교통약자지원부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