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농촌현장지원단,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

전북농협·농촌현장지원단,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
▲사진*전북농협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전주시 소비자저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변산농협(조합장 신왕철)·농촌현장지원단과 함께 지난 28일 부안군 변산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댁 3곳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혼자 어렵게 사시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댁을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하여 요청하신 노후 된 방충망과 오래돼서 곰팡이가 핀 도배지를 지역 업체와 함께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농업인 전용 콜센터로 2018년 3월부터 ‘농촌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돌봄 어르신 중 취약 농가를 선정하여 종합전문상담사의 말벗서비스 등 정서적 위로는 물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하해 도배, 장판, 페인트 등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이나 생필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혼자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현장지원단과 자원봉사자들이 찾아가 말벗도 해드리고 생활하시는데 불편했던 것도 해결해 드려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들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