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지난 5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인사·노무·급여 및 4대 보험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세무사이자 공인노무사인 김경하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근로기준법 기초지식, 급여 관리 및 계산, 4대 보험 관리, 세무신고 관리 등 4대 보험의 자격취득·상실신고부터 정산업무까지 급여와 4대보험 관리 전반에 대해 근로기준법과 직접 연관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의 노동법 이슈와 유의사항은 물론, 임직원 급여 관리와 세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 등 인건비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노하우도 소개해 교육에 참석한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은 “이번 교육은 관내 기업의 회계 및 세무분야의 수요가 많아 교육대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이를 반영했다”며, “4대보험 업무는 기업에서 인사·노무 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인 만큼 교육받은 수강생들이 직원의 입·퇴사에 따른 업무처리 방법과 급여 관리에 대해 정확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