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최북미술관 기획전 <수묵정신_산수화의 현대적 계승>이 10월 27일까지 개최된다,
충북대학교 오송규 교수와 경희대학교 임진성 前 겸임교수, 한성대학교 정하경 명예교수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회화의 맥을 되살리고 전통산수화의 중요성을 되새긴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
오송규 교수의 <소요유-여정> 등 화선지에 수묵작품, 임진성 교수의 <몽유금강도>등 화선지에 수묵과 니금작품, 그리고 정하경 교수의 <울릉도의 아침> 등 화선지에 수묵담채작품 총 17점이 전시된다.
무주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사색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무주가 마음으로 나눌 수묵展을 준비했다”라며 “새로운 시도가 깃든 작품들이 수묵을 향한 시선의 범위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깊이를 더욱 확장시켜줄 것이다”고 밝혔다.
제1종 공립미술관인 무주최북미술관 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17:30까지 입장 가능)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월요일 휴관)다.
한편, 무주군은 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성인 미술·문학교실과 어린이 미술교실로 최북미술관 성인 미술교실 & 김환태문학관 성인 문학교실(수업 매주 월요일 19:00~21:00)은 9월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그리고 최북미술관 어린이 미술교실(초등 1~2년생 대상/ 수업 매주 토 13:00~15:00 / 모집 9.16.~18. 선착순 20명)은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